[오늘뭐먹지] 여름철 점심 메뉴 고민 끝! 호수식당 부대볶음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더위가 한창인데,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에 식사 메뉴를 정하는 게 참 고민스러울 때가 많으실 텐데요. 

 

특히 점심시간이 되면 무엇을 먹을지 선택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죠. 

 

이럴 때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부대찌개'입니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맛이면서도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죠.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부대찌개 맛집 '호수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호수식당'은 백종원의 3대천왕 프로그램에서도 부대찌개 3대천왕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이곳은 부대찌개와 부대볶음이 주메뉴인데요, 

 

저는 이번에 평소에 자주 먹던 부대찌개 대신 부대볶음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부대볶음은 조금 색다른 메뉴로, 처음 시도해보는 사람들에게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데요. 

 

마치 부대찌개에서 육수를 빼고, 다양한 햄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대볶음은 처음 먹어보는 메뉴였는데, 한 입 먹고 나니 왜 이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부대찌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육수가 없는 대신 재료 본연의 맛이 더욱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햄과 야채가 어우러진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는데, 

 

이는 부대찌개와는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반 정도 먹고 나면 육수를 추가하여 라면사리를 넣어 먹을 수도 있어서,

 

한 메뉴에서 두 가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부대볶음은 눈과 입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입니다. 

 

다양한 햄과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져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한 입 먹을 때마다 군침이 돌게 하는 맛입니다. 

 

지글지글 끓어오르면 국자로 슥슥 저어주면 되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모습은 이 요리가 얼마나 맛있을지 예상하게 만듭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때였는데도 불구하고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곳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죠.

 

부대볶음이 적당히 익으면 밥 한 숟갈을 떠서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 그리고 야채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지금도 그 맛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다녀온 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그 맛이 자꾸 생각나는 것을 보면,

 

호수식당의 부대볶음은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무더운 여름날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다면, '호수식당'의 부대볶음을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곳에서 맛보는 부대볶음은 분명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호수식당 영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