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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오늘뭐먹지] 요미우돈교자 본점, 행궁동 우동맛집은 어떤가요?

by 방구석부동산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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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요즘 바깥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 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우동 한그릇이 생각나 행궁동에 들렀습니다~

 

'요미우돈교자 행궁점' 입니다~

 

여러곳에 체인점이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행궁동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요미우돈교자 행궁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21시 까지 입니다~ (마지막 주문 20시 30분)

항상 대기가 있는 집이라고 해서 11시에 맞춰 도착 했는데 이미 대기줄이 늘어서 있네요~

쾌적한 식사를 위해서 오픈런은 필수 입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간판처럼 일본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한국어를 찾을 수 있는 곳은 메뉴판 밖에 없습니다.

아래 메뉴판을 참고 해 주세요~

저는 2명이서 방문해서 아래 메뉴를 주문 했습니다. 

1. 명란 크림 우동
2. 카라이교자
3. 넓적우동
4. 미니 달걀 게살 덮밥

이렇게 주문 했어요~

 

 


주문과 결제는 테이블 오더로 할 수 있습니다.

행궁동이 관광객이 많은 곳 이다 보니 메뉴판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이 되네요~

명란크림우동, 미니게살덮밥, 넓적우동
넓적우동

 


명란크림우동은 살짝 퓨전 음식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크림파스타에 면이 우동인 느낌?

넓적우동은 삶아져 있는 우동 넓적면을 간장소스 or 참깨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 입니다.

판모밀 우동 버젼 이랄까요? 심심한 맛을 즐긴다면 입맛에 맛으실거에요~

개인적으로는 약간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니달걀게살덮밥은 넘칠듯한 비주얼에 조심조심 수저를 들게 됩니다.

국물떠먹는 숟가락으로 밥을 뜨니 잘 안떠지더라구요~

한국인은 역시 쇠 숟가락인데....ㅎㅎ;

카라이 교자는 추가로 주문 했는데 허겁지겁 먹다 보니 사진도 못찍었네요...ㅠㅠ

바삭바삭한 교자가 다시금 생각 나네요~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교자는 꼭 2접시 시켜먹고 싶어요~

 

 

 


가게 내부 곳곳에 안경쓴 케릭터가 붙어 있는데...

아마도 사장님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 해봅니다 ㅎㅎ;

행궁동에 방문 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면~

요미우돈 교자 행궁점에 방문하셔서 맛있는 식사 즐기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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